중랑구, 가을밤 수놓는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야간축제 (중랑구 제공)
중랑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야간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10월 23일 봉우시장 ‘제2회 달빛아래, 봉우야시장’을 시작으로 24일 동부시장 백구단길·미드랑길 ‘별빛야시장’, 28일 동원전통시장상점가 ‘동원 잇-다 맛자랑대회’, 30일 태릉 골목형상점가 ‘제3회 태릉夜장’, 31일 양원숲길 골목형상점가 ‘제1회 양원숲길 오싹한 책나들이 축제’ 가 차례로 열린다.

이 가운데 봉우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태릉 골목형상점가, 양원숲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리는 행사는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동부시장 백구단길·미드랑길에서 열리는 ‘별빛야시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두 사업 모두 먹거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3일 봉우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달빛아래, 봉우야시장’과 24일 개최되는 동부시장 백구단길·미드랑길의 ‘별빛야시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영수증 이벤트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0월 28일 동원전통시장상점가에서 열리는 ‘동원 잇-다 맛자랑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동원전통시장상점가를 대표하는 메뉴도 함께 소개하며 문화예술공연과 체험부스, 이용 고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도 운영한다.

10월 30일에는 태릉 골목형상점가에서 ‘제3회 태릉夜장’축제가 열린다.

지역 가수 공연과 먹거리존을 비롯해 페이백 이벤트, 맥주 시음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10월 31일에는 양원숲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제1회 양원숲길 오싹한 책나들이 축제’ 가 펼쳐진다.

양원숲길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야간 축제로 핼러윈의 오싹한 분위기와 ‘책’을 접목한 야외 독서존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북토크 콘서트, 영수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양원숲길만의 특색을 알리고 골목상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야간행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다양한 매력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주민들이 즐겨 찾고 머무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