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전국 지질공원해설사와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유산 국제 심포지엄 △지질공원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1일 진행된 해설 경연대회에서는 화성국가지질공원 대표로 출전한 김영미 해설사가 ‘화성, 공룡을 품다’를 주제로 해설을 시연해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미 해설사는 공룡과 알화석에 관한 이야기를 질문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며 화성 지질유산의 가치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구재 경진대회에서는 ‘별별화성 H4’팀이 ‘공룡 알화석 형성 과정 설명 세트’를 선보여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구재는 화성의 대표 지질유산인 공룡 알화석을 소재로 화석이 형성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용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경연에서 화성국가지질공원은 두 부문 모두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해설 역량과 교육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4년 해설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교구재 부문까지 모두 석권하며 지질유산을 활용한 교육·해설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하고 우수 해설 사례와 교구재를 활용한 지질교육·탐방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의 지질유산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준비해 온 해설사들의 노력이 맺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화성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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