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남양시장 봉사클럽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구리시 제공)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남양시장 봉사클럽과 함께 10월 20일과 21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상인들의 전문 기술과 재능을 나눠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일에는 한부모가정의 싱크대를 교체했다.

작업 과정에서 아이가 생활하는 거실에 곰팡이가 핀 것을 확인해 도배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21C클럽과 연계하고 도배 재료비를 지원해 아이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취약계층 어르신 5가구를 찾아 화장실 등 이동이 잦은 곳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가구별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설치한 안전바는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진 남양시장 봉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개선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재능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남양시장 봉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도움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시장 봉사클럽은 지난 4월부터 매월 통합 돌봄 대상자 등 취약 가구 30가구에 밑반찬을 나누고 있다.

오는 11월 15일에는 직접 담근 김치 5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 돌봄을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