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일상생활 속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소는 수산시장, 무안시장, 밀양아리랑시장, 송지시장, 청구아파트 목요시장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지원기관 이용 안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특히 사업 기간 진행된 인식조사에는 총 350여명의 지역주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에서는 폭력에 대한 인식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지원기관 인지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했다.
상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폭력·안전 인식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향후 지역 맞춤형 폭력 예방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해선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지원제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생활공간을 찾아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과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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