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정은주 소장이 강사로 나서 ADHD, 지적장애 및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특성에 대한 임상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0월 14일 열린 1회기에서는 ADHD 아동·청소년의 뇌과학적 특성과 행동 심리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행동 조절과 집행기능 향상을 위한 지도 방법을 다뤘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해 행동 억제, 선택적 주의, 자기조절, 인지적 유연성 등 주요 인지·행동 기능을 촉진 시키는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반복적인 연습과 즐거운 활동이 아동·청소년의 주의집중 및 자기조절 능력 발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봤다.
10월 21일 열린 2회기에서는 지적장애 및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이해하고 주의집중력과 작업기억을 자극하는 촉진 기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매개로 청각 주의력, 시각 기억력, 지시 수행 능력, 작업기억 등을 활용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춘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주 시민은 “아이가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아 교육을 신청했는데,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보드게임으로 주의집중력을 키워보고 싶다”며 “이번 교육을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섭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행동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각자의 발달 수준에 맞는 방법으로 소통하고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아동·청소년을 만나는 시민과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상담 프로그램과 통합예술치료 기반을 확대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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