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의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학대 의심 징후의 조기 발견과 신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은 관내 아동생활시설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종사자다.
시설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들이 양일간 교육 일정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송동호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의 유형과 의심 징후, 적절한 생활지도와 학대 행위의 경계, 학대 의심 상황에서의 신고 및 대응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과 함께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 서약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아동을 존중하고 폭력 없는 생활지도를 실천하며 학대 의심 징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동과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시설 종사자의 관심과 실천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 서약 캠페인이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9월 아이돌봄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해 지역사회 아동학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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