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같이 해요 같이 존중해요”를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건 누가 할까요? 정답은 ‘함께’’역할카드 뽑기 △‘말 한마디, 한 끗 차이’ 성차별·성희롱 표현 바꾸기 △‘STOP 불편하면 멈춰요’폭력 상황 판단 체험 △성평등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건 누가 할까요?’에서는 요리, 청소, 장보기, 운전, 돌봄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역할카드를 활용해 성별에 따라 역할을 구분하기보다 상황과 능력에 따라 역할을 함께 나누는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말 한마디, 한 끗 차이’에서는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적 표현이나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말을 존중의 표현으로 바꿔보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STOP 불편하면 멈춰요’에서는 성희롱, 가정폭력,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폭력 상황카드를 보고 ‘괜찮아요’, ‘다시 생각해요’, ‘STOP’ 중 하나를 선택하는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사와 동의를 존중하고 불편한 행동은 즉시 멈추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평등 포토존에서는 ‘집안일도 함께’, ‘돌봄도 함께’, ‘말은 서로 존중’, ‘불편하면 STOP’, ‘나는 존중을 선택한다’등의 메시지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사진을 찍으며 함께 실천하는 양성평등과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은 특별한 사람이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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