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충남도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21일 아산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에서 ‘충남 아우름의 날’을 열고 ‘2026년 지역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 및 도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활동을 돌아보고 다양한 지역 주체가 경험·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와 센터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변화와 성과를 살펴보고 공동체 간 연대·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행사와 함께 개최한 도서박람회 ‘충남북페어’에서는 지역의 삶, 공동체 이야기를 담은 책과 기록을 통해 참석자 간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교환하고 지역에서 쌓아 온 지식·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편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한 유니버설 디자인 강연, 환경보호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반디 특별콘서트, 이주배경 주민과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다양성 민관 협력 실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와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지역공동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람과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 충남형 사회연대경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필 도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걸어온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일상 속 관계와 연대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