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우수 방재활동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단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집중호우 대응과 재난 취약지역 예찰 등 현장 활동실적을 비롯해 조직 역량 강화, 홍보활동 등 총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차 서류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차 발표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예찰활동과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등 현장 중심의 방재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야표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땀 흘려 온 단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재난 예방을 위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방재단이 현장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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