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여름철 수상레저 이용객이 찾는 구간의 조류 발생 여부와 수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원은 월 2회씩 총 8회에 걸쳐 유해남조류 세포수와 조류독소, 수온, 영양염류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는mL당 391~16,776개로 모든 조사에서 친수활동구간 ‘관심’단계 기준인mL당 2만 개 미만으로 확인됐다.
조류독소는 불검출~0.7μg/L로 나타났다. 최고농도는 ‘경계’단계 기준인 20μg/L의 3.5%수준에 그쳤다.
연구원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조사 기간 중 해당 구간의 유해남조류와 조류독소 농도가 조류경보 기준 미만임을 확인했다. 앞으로 관계기관과 조류경보제 운영 방향 및 수질 모니터링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김태형 경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민들이 이용하는 수상레저 구간의 수질을 직접 조사하고 그 결과를 알리는 것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수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정확한 수질 조사와 분석으로 도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친수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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