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오산에 필요한 것은 주거용지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기반시설과 산업 기반 조성”이라며 내삼미동 공유재산을 단순한 토지 매각이나 공동주택 공급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인근 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의 미분양 사례와 올해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선정되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무엇이 부족한지 돌아보고 남아 있는 부지의 활용 방향을 전략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삼미동 공유재산이 가장산업단지와 지곶산업단지, 세교3지구 내 자족용지 및 가칭 테크노밸리 등 산업 기반과 개발 거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개별 부지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거점 간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공유재산은 한 번 매각하거나 개발하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며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신중하고 책임 있게 활용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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