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국제 토양분석 숙련도 시험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인 ERA가 주관한 토양분석 시험에서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임을 입증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6년 7월 실시된 ‘Soil ERA Proficiency Testing’에서 제출한 모든 분석 데이터에 대해 100% 적합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받은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인 ERA가 주관했다.

ERA의 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데이터 정확도를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험 중 하나로 이번 시험에는 전 세계 309개의 전문 분석기관이 참여해 엄격한 기준 아래 정밀도를 겨루었으며 해당 분석 분야의 탁월한 분석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서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분석 표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화 했다.

이번 국제 인증 획득은 여주시 농업인들에게 제공되는 토양검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이번 성과는 여주시의 분석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임을 공식 입증한 것이며 이는 곧 여주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정밀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첨단 농업 기술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ERA 테스트 분석에 직접 참여한 박상후 주무관은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분석기술로 여주 농업토양이 적정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최우수 인증 소감을 밝혔다.

토양검사는 작물 식재 전·후 또는 양분시비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표토의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15~20cm 정도 깊이까지 채취하되, 필지 당 5~10 지점을 채취해 혼합한 후 약 500g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분석실에 의뢰하면 되고 2~3주 후 검정결과와 시비처방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