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강효미 작가는 ‘K-히어로 똥볶이 할멈, 이야기로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동화가 만들어지는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 작품 속 캐릭터들의 탄생 배경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질문 있어요’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다채롭고 기발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 학생이 “상상력이 막힐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고 질문하자, 강 작가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이나 일상 속 작은 관찰에서 다시 아이디어를 얻는다”며 친절하게 조언을 건네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연 후에는 작가의 친필 사인회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평소 재미있게 읽던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꿈만 같았다”며 “작가님이 알려주신 비밀처럼 내 일상 속 이야기들도 멋진 동화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정 새빛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효미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 덕분에 우리 전교생 모두가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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