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무인도서를 깨끗한 도화지처럼 보전하고 국민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도화지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제주 차귀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캠페인 대상지는 여수시 북쪽 소호동 인근 가덕도와 남쪽에 위치한 금오도 주변의 수항도, 형제도, 뒷여 등 4곳의 무인도이다.
이 중에서 형제도는 지난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지정된 곳으로 왜가리, 노랑발도요, 바다직박구리가 서식하고 육상 포유류인 수달의 배설물이 관찰되는 등 생물의 다양성이 높은 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해양환경공단을 비롯해 ‘포스코’,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섬즈업’ 등 기업·민간단체와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친다.
또한,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예정이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무인도서는 소중하고 중요한 해양영토이며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건강한 무인도서의 생태·환경을 다음 세대에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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