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마산대학교, 지역 청년 외식 창업 인재 양성에 힘 모은다 (경남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마산대학교 직업전환교육혁신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외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고성군 다이노 요리스쿨’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월요일 오후 2시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요리실에서 청년 교육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외식 창업 인재 양성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식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역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단순한 조리 기술 습득을 넘어 메뉴 개발부터 상품성 강화 등 외식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첫 수업에서는 남유선 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 교수의 지도 아래 떡갈비와 후무스 샐러드 조리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직접 메뉴를 만들어 보며 다양한 조리 기법을 익히고 외식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창업 아이템 기반 조리 실습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레시피 보완, 우수 외식업장 현장 견학, 메뉴 고도화 및 최종 품평회 등 실무 중심의 단계별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은주 경남정보대학교 교수와 방송 프로그램 ‘알토란’등에서 활약 중인 신효섭 셰프, 강동석·남유선 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 교수 등 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마지막에는 최종 품평회를 통해 청년이 개발한 메뉴의 완성도와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학열 군수는 “이번 다이노 요리스쿨이 청년들의 외식 창업에 대한 관심을 실제 도전으로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