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해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군산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의류, 도서 학용품, 장난감, 신발, 가방, 운동기구, 가전제품 등 깨끗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교환하거나 판매한다.
특히 장터 참여자들은 당일 물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수익금 기부자에게는 소득공제가 가능한 기부금영수증도 발행된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스와 공연도 준비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키링·감정쿠키·행운거북이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김치전, 닭꼬치, 떡볶이, 붕어빵 등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전 9시 30분부터는 댄스와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누리빛마을협의체의 ‘문화나눔공연’ 이 펼쳐지며 이어 풍선아트·버블쇼 등을 선보이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송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계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현 수송동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선한 가을 주말에 가족, 이웃과 함께 수송공원을 찾아 알뜰한 장터도 구경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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