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실향민문화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이야기와 실향민의 정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작품이다.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고향의 의미와 실향민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바우깨비’는 울산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꼬마 도깨비와 함께 할아버지의 추억 속으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실향의 아픔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다루면서 시간이 흘러도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과 우정, 가족의 사랑은 잊히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만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지만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예매는 단체와 일반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속초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예매는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일반 예매는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 연령에 해당하는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울산바위 설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고향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만나고 가족과 함께 실향민문화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약속과 우정, 가족의 사랑을 담은 ‘바우깨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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