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왕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축산 전문경영인을 발굴해 가축 사육 의욕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축산왕은 각 읍·면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순회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축사 현대화, 가축개량 및 사양관리, 축산환경 개선 노력 등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한우협회·수의사회·축협 등 축산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를 맡았다.
박관옥 농가는 14년간 한우를 사육해 온 전문 축산인으로 정기적인 축분 부숙 촉진과 탈취제 살포를 통해 축사 악취 저감에 힘써 왔다.
또한 사육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사료 급여와 국내산 조사료 생산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관옥 농가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축사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고 주변 축산농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산왕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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