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해양생물 사육·관리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아쿠아리스트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쿠아리스트의 직무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무 체험으로 구성됐다.
12명의 참가 학생은 수조 뒤편의 생명유지장치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해양생물의 특성에 맞춘 먹이 준비와 영양 공급 과정을 직접 살폈다.
또한 과학관에서 사육 중인 주요 전시생물의 생태적 특성과 질병 예방, 수질·환경 관리 기법 등 현직 아쿠아리스트의 실무를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 첫날인 19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해양과학고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수산·해양 분야 지식이 실제 아쿠아리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관계자는 “해양 생태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을 위한 해양·생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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