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가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있다.

시는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광명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직접 연결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광명시와 인근 지역 구인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사무·행정, 생산·기술, 운송·물류, 보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25개 기업은 현장채용관에서 구직자와 일대일 채용면접을 진행했고 5개 기업은 간접채용관에서 입사지원 서류를 받아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 연계를 도왔다.

광명일자리센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등 취업지원기관도 참여해 청년·여성·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인공지능 직업적성검사 등을 운영했다.

구직자들은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환경·사회·투명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코지글로우 △미엔드 △ESGi △에이트린 등 4개 기업은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소개해 시민들에게 환경·사회·투명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광명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광명여성비전센터 플리마켓도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광명시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선택지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박람회 이후에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채용 알선 등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