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친화기업’은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상시 노동자 30명 이상,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 3500만원 이상, 복지제도 10종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부여하는 일자리 브랜드로 2016년부터 매년 3~5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있다.
신규 고용친화기업은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졸 초임연봉 수준, 복지제도, 청년 고용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기존 인증기업도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받아야 하며 현재 총 59개사가 고용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 비락 △ 평화발레오 △ 한국비엔씨 등 3개사다.
이들 기업은 지역 제조 분야 중견·중소기업으로 2025년 기준 평균 매출액 3052억원, 평균 노동자 수 359명, 대졸 초임 평균 연봉 4032만원, 평균 22종의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용친화기업 선정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근무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인증 기업은 △ 엘앤에프 △ 이수페타시스 △ 티에이치엔 등 31개사로 2025년 기준 평균 매출액 4760억원, 평균 노동자 수 560명, 대졸 초임 평균연봉 4149만원, 평균 26종의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등 우수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고용친화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고용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고용친화기업 설명회 등 청년 인식개선 행사 참여 △재직자 사기 진작 행사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고용친화기업은 지역의 고용 안정성과 노동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임금 수준과 복지제도를 갖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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