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슈퍼비전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전문가와 함께 상담 과정과 상담자·내담자 간 상호작용을 살펴보고 사례별 개입 방향과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 상담 훈련 과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초빙된 상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상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입 방향을 점검했다.
또한 동료 상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담 전략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에서 고민했던 사례를 전문가와 함께 다각도로 살펴보며 새로운 관점과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동료 상담자들과 경험과 의견을 나누면서 상담자로서 시야를 넓히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다양해지는 만큼 상담 인력이 사례를 깊이 이해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심리·정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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