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시 홍구구 대표단,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방문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상해시 홍구구 대표단이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우수 도시재생 시설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위해 동래구를 찾은 홍구구 대표단의 주요 공식 일정 중 하나로 마련됐다.

현장 견학에는 장레이 홍구구 위원회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참석해 센터의 주요 시설을 살폈다.

이날 대표단은 센터 5층부터 각 층별 내부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센터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동래구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어린이와 가족, 청년, 지역 상인이 함께 교류하는 복합 소통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양측은 시설 견학 과정에서 세대 간 돌봄 문화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구구 측이 “중국 역시 조부모가 손자녀를 동반해 시설을 방문하는 사례가 잦다”고 하자, 센터 관계자도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또한 조부모와 손자녀, 보육자와 자녀 등 다양한 세대의 이용률이 높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어린이, 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등 이용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대표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