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성주군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2028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 45톤의 농산물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남농협 APC는 특히 성수기인 4~6월 최대 60톤 일 처리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매년 증가하는 참외 생산량에 비해 시설은 노후화되어 APC 처리 능력 한계 상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노후 설비와 포화된 처리 능력 때문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상품 개발, 새로운 시장 개척, 공선회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의 기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남농협은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데이터 기반의 첨단 스마트 APC로 전환해 참외 선별 정확도 향상과 작업 시간 단축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물류비용 절감 및 품질 균일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성주참외의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성주참외 유통 생태계의 스마트화 및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스마트 APC를 구축해 성주참외의 고부가가치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됐으며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