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나라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다과상 등을 베풀던 행사로 오늘날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강양향교 기로연 행사에는 만 85세 전·후의 큰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장수상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유교문화의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향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과 기쁨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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