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 (전주시 제공)
전주지역 노인들의 디지털 생활을 도울 행복배움터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지역 주민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은행이 약 1억원 규모의 공간 조성 및 디지털 기기 설치를 지원해 마련된 공간이다.

우리은행은 노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디지털 체험기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복배움터에서는 앞으로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조작 △온라인 병원 예약 △금융·행정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이 없는 시간에는 열린공간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게 된다.

유승현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장은 “행복배움터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배우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의 필수 요소가 된 만큼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복배움터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