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청
대구 달성군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4곳을 ‘자율 금연권장구역’ 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가창체육공원 △국가산단1호근린공원 △대실근린공원 △매곡근린공원 총 4곳이다.

체육활동과 산책, 휴식 등을 위해 많은 군민이 찾는 장소인 만큼, 흡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비흡연자를 보호하는 자발적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 금연권장구역은 관련 법령이나 조례에 따른 법정금연구역과 달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생활 속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구역이다.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없지만,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만, 관계 법령에 의해 별도로 지정된 금연 구역은 해당 규정에 따라 관리된다.

달성군보건소는 이번 지정에 맞춰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누리집 및 공식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자율 금연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원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