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모든 장군 39 신위와 7만 민관군 신위 등 모두 40기를 모시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 제향을 봉행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향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가 주관한 가운데 선양회 회원과 순국선열 유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제향은 개례를 시작으로 점촉, 개독, 분향, 헌폐, 헌작례, 행장보고 사신례 등의 순서로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헌작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충절을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창렬사 제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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