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통합돌봄 백세활력 운동교실’ 운영 (횡성군 제공)
횡성군이 지난 10월 12일부터 횡성읍 소재 노인일자리 활동처 5개소, 참여 어르신 94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백세활력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근력·유연성·균형 능력 향상을 돕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횡성군은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바른자세운동센터, 횡성시니어클럽, 보건소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활동 현장에 운동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어르신들이 별도의 장소로 이동하는 부담 없이 익숙한 활동처에서 함께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운동 교실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지역 주민 대상 ‘바른자세운동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이 운동 지도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양성한 인적 자원을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운동 교실은 노인일자리 활동 일정에 맞춰 강사가 활동처를 방문해 일자리 활동 전 20분간 라쿠다밴드 운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올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면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분에게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과 함께, 어르신이 건강과 일상생활 능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예방적 지원도 중요하다”며 “이번 운동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살던 곳에서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