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더 건강하개’,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 ‘더 건강하개’ 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6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황태오리말이’로 은상을 수상한 ‘더 건강하개’는 지난해에도 ‘반려견 육포 3종 세트’로 동상을 받았다.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더 건강하개’는 상품의 우수성과 자활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천했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 건강하개'는 2023년 8월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문을 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다.

이곳에서는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이 반려동물 수제 간식의 개발·제조·판매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전문기술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 사료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하고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행사‘를 비롯해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 활동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두가지 성과를 실현했다.

은상을 받은 '황태오리말이'는 반려견의 건강과 기호성을 고려해 황태와 오리를 활용한 수제 간식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활참여 청년의 전문성과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 건강하개‘가 기울인 노력은 2년 연속 우수자활생산품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역내 우수한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물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더 많은 청년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는 전국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한 상품을 심사해 우수한 생산품을 발굴하는 행사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우수상품으로 선정한 생산품에 대해 품질 개선비와 시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면서 자활생산품의 시장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