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도의원, 친환경 학교급식 안정화·고교 확대 논의 이끌어 (경기도의회 제공)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 학교급식 안정적 운영 및 고등학교까지 확대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친환경 학교급식의 지속가능성과 고등학교 확대를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친환경무상급식 17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재정 여건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친환경 학교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 위한 재정·공급체계 개선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박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은 지난 17년 동안 학부모와 시민사회, 농업인, 학교 현장,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성과”며 “이 성과를 지속하려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고등학생까지 혜택을 확대할 현실적인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키는 정책”이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과제를 충분히 듣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부모와 시민사회, 친환경 농업인,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기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공급체계 개선, 지역 간 급식 격차 해소, 고등학교 확대를 위한 단계적 추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 의원은 좌장으로서 각계 의견을 조율하며 친환경 학교급식이 정책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와 교육청, 시군, 학교 현장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체계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확대의 핵심이라는 점을 짚었다.

박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학생과 학부모, 생산자, 학교 현장, 행정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