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영선2동분회가 주최·주관하고 새마을문고 영도구지회와 관내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벼룩시장과 나눔 장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나눔 장터는 참여 신청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 총 17개 팀이 부스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의류와 장난감, 도서 인형 등 쓰지 않는 생활용품을 직접 판매하며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겼고 주민들은 합리적인 소비와 이웃 사랑을 함께 경험했다.
행사장에서는 재활용 및 자원순환 체험, 전통문화 체험, 건강·복지 홍보부스와 더불어 축제의 즐거움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마그네틱 사진 인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해당 체험은 300여 건의 사진 인화가 이뤄질 만큼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아울러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은 행사 전 주변 환경 정비와 행사장 질서 유지 활동에 참여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도왔다.
축제에 함께한 주민들은 해마다 다채로워지는 프로그램과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높이 평가하며 ‘경제야 놀자’ 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영선2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금자 새마을문고 영선2동분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어린이·청소년, 새마을문고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만들어 낸 뜻깊은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주민들이 다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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