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5명과 지역 자원봉사 단체인 △남양주의영원한미래 △따뜻한숨결봉사단 △대한민국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소속 자원봉사자 13명, 센터 실무자 2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과 봉사자가 조를 이뤄 화담채를 관람하고 모노레일 탑승과 가을 숲 산책 등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말벗이 돼주며 나들이의 의미를 더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멀리 나들이를 가기 어려운데 봉사자분들이 곁에서 도와주고 이야기도 들어줘 오랜만에 마음까지 젊어지는 듯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나들이가 어르신들과 봉사자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과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 후원을 발굴·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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