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특색 살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초등 교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별·권역별 특색을 살린 ‘2026년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질문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등 현장 교사들의 우수한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고 미래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자리 잡도록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의 교육 현안과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13개 권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10월 19일 김해 관동초등학교 △10월 22일 창원 동부초등학교 △10월 29일 밀양 진로교육원 △11월 4일 함안교육지원청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수업 사례 발표 △과정 중심 평가와 피드백 우수 사례 공유 △인공지능·디지털 수업 도구 활용 연수 △교과별·연구회별 수업 사례 나눔 등이다.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권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유네스코 가야고분군 활용 교육과정 설계 및 공동학교 운영 사례’를 주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서부권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수업 루틴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중심 수업 설계, 서·논술형 평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 방법 등을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경험을 나누며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질문이 살아 있는 교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