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철도 이용객 등 보행자들의 통행을 돕는 상·하행 방향 에스컬레이터 시설 2기를 새롭게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주민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운서역은 인천국제공항과 호텔 등이 인접해 있고 주변 도시 개발과 상권 확장으로 이용객이 지속 증가하는 만큼, 이 사업으로 캐리어 등 무거운 짐을 든 보행자와 교통약자들이 계단을 이용하며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들과 해당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운서역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보행 약자는 물론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