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고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실천하고자 했던 사랑과 나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온 세대가 어우러져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다.
행사는 △사랑 공작소 △수환이 마을 △수환이 탐험길 △나눔 마당 등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랑의 옹기 만들기, 나눔 저금통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사진관, 피크닉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휴게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종이 지게 만들기, 협동 미션, 대형 퍼즐 맞추기, 전통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해설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사랑 나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내가 꿈꾸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 행사에서는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옐언니’의 메인 공연, ‘레츠즈’의 댄스 공연, ‘매직데이 컴퍼니’의 벌룬·매직쇼 등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축제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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