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반려가족 위한 ‘멍멍 가을이왔개’ 성황리 개최 (대전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가을 피크닉 행사 ‘멍멍 가을이왔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CNCITY에너지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중구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된 선착순 20팀의 반려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애견 미용 업체들이 뜻을 모아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서 반려견들을 위한 ‘위생미용 케어’ 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하며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펼쳤다.

평소 관리가 까다로웠던 기본 미용 방법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 관리법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축제가 함께 상생·협업하는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

이 외에도 행사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자연 속에서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반려견의 활력과 사회성을 높여주는 어질리티 훈련 △가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피크닉 포토존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인 프리마켓 등이 활발히 운영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맛있는 도시락과 반려동물 간식,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행사와 풍성한 선물은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푸른 잔디밭에서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관내 미용 업체 원장님들이 직접 꼼꼼하게 관리법을 알려주셔서 더욱 안심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지역 미용 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지역 사회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