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북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담당자 워크숍’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간 사업 추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천시와 충북 옥천군,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관련 전문가 강의와 우수지구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농촌지역 생활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단은 심천면 장동2리를 찾아 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장동지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12억 3900만원, 도비 1억 3300만원, 군비 3억 6400만원 등 총사업비 17억 3천600만원을 투입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한 지역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빈집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집수리, 지붕 개량 등 노후 주택 정비를 비롯해 옹벽 설치, 도로 및 구거 정비,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공동화장실 정비와 공동우물 복원, 담장 정비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죽공예와 어르신교실, 선진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 같은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장동2리는 2024년 농촌발전유공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지구 평가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문단은 이날 장동2리의 주거환경 및 기반시설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경험과 주민 참여 사례 등을 공유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장동2리의 사업 추진 사례를 다른 지역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