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군의 지방세·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는 농협은행을 통해서만 제공됐다.
이에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납세자는 타행 이체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고 평소 이용하지 않는 은행 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금융기관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추가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납세자는 고지서에 안내된 6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 가운데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주거래 금융기관을 통한 납부가 가능해지면서 타행 이체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과정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택현 군 세정과 주무관은 “이번 가상계좌 금융기관 확대는 납세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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