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6일 자체 개발한 사료곤충 산업화 핵심 특허기술 3종을 민간기업 4곳에 이전하는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곤충사육의 현장 확산과 대중화에 나섰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곤충 농가와 기업의 최대 고민인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는 핵심 환경제어 자동화 기술로 컨테이너형 사육장 사육 일관시스템 고온건조기 등 3가지이다.

‘컨테이너형 사육장'은 사육환경 자동제어를 통해 생산량은 2배 늘리고 에너지는 20%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사육 일관시스템'은 사육부터 수확까지 일괄작업이 가능한 장치로 생산량은 4배 증가, 노동력은 50% 절감할 수 있다.

‘고온건조기'는 연속으로 대량 건조가 가능해 건조량은 3배 증가, 노동력은 70% 줄여주는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기술이전에 참여하는 기업은 반달소프트, 엔토모, 부경산업, 컬리탑 총 4개 업체로 총 이전 금액은 459만원이다.

이들 기업은 각 분야의 곤충 장비·사료·가공설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특허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신속히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허윤선 곤충연구소장은 “지금은 곤충사육도 디지털과 자동화가 접목된 스마트 시대”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실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을 확대해서 곤충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