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당제는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전통 민속행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400여 년 된 은행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 주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마을 제례인 동제다.
토박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제례를 올리고 주민들이 함께 제례 음식을 나누며 지역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래당제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의 복덕과 건강,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문 낭독과 해설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는 헌주, 당제 음식 나누기 등 전통 제례 의식을 진행한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 회원과 마을 어르신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제례에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채상병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래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이자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서래당제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래당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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