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진행되고 있는 운산농협 창고를 찾아 농가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지역농협 등 14개소에서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매입은 건조 벼를 대상으로 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서산시 건조 벼 매입 규모는 약 6016톤으로 향후 가루 쌀과 친환경 벼 매입도 진행될 예정이다.
벼 최종 매입 가격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 확정된다.
시는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수매 직후 40㎏ 포대당 6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중간 정산금 지급 후 남은 금액은 최종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 4만원에서 6만원으로 2만원 인상됐으며 이는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이번에 매입이 시작된 건조 벼 6016톤을 포함해 총 1만 348톤으로 충남도 전체 배정량 7만 9279톤의 약 13%를 차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매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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