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지조사는 제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현황과 그동안 추진된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개선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용해동 시민아파트는 1970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2개 동이 각각 안전등급 D등급과 E등급으로 지정돼 있다.
전체 78세대 중 현재 8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23년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현지점검 당시에도 건축물 안전관리와 거주민 이주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부 주민들이 노후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음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강정일 위원장은 “시민아파트의 안전 문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인 만큼, 형식적인 점검에만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보호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 건축물의 안전 문제를 장기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책추진 의지와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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