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초,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환경 실천 역량 키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으뜸초등학교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3~6학년 16학급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체험전’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이해하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3~4학년 학생들은 ‘저탄소 밥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및 크린넷 이용 방법’을 배우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익혔다.

5~6학년 학생들은 ‘기후재난 가방 꾸리기’ 와 ‘시민관찰자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참여 학생들은 ‘탄소중립 대형 젠가’활동에도 함께하며 놀이와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해 ‘우리 교실 환경 실천 약속 만들기’활동에도 참여했다.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학급별 약속을 정하며 환경보호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결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 환경교육 전문기관이 협력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정영애 으뜸초 교장은 “이번 체험전이 학생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작은 행동의 가치를 깨닫고 교실과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