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7일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6. 세대공감 소통 가족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소통 가족진로캠프’는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성격과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진로심리검사와 가족 협동·창작활동을 연계해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캠프에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3세대 가족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등 총 25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사랑 마음글 필사와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별이·송이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특성을 살펴보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와 가족 소통활동에 참여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격과 강점을 알아보고 가족 구성원 간 서로 다른 특성을 이해하며 진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조부모들은 압화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에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한 가족 몸활동 어울림 한마당과 ‘나도 예술가 나무로 뚝딱’ 가족 목공 체험도 진행됐다.

가족들은 협동 놀이를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추고 나무를 다듬고 조립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협력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눴다.

손편지 쓰기 활동에서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신명남 진로교육원장은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가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