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과 해양교육원은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7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참가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과 바다에서 다양한 체험과 도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협력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이다.

학생수련원은 2027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천본원과 충주·괴산·옥천·제천·단양 등 지역별 활동시설을 활용해 탐험활동과 학생자치 리더십캠프, 마음근육 성장캠프 등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천본원의 생존수영과 트리클라이밍 △중원캠프의 탄금호 카약과 남한강 자전거 하이킹 △괴산 쌍곡휴양소의 계곡 탐사와 등산 △옥천캠프의 고무보트와 숲 체험 △단양 동대캠프의 트레킹과 모험활동 등이다.

청풍마음쉼터에서는 몸활동과 힐링요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해양교육원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보령본원과 제주분원에서 해양체험교육과 탐험활동,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시설 공사에 따라 보령본원은 1~2월, 제주분원은 11~12월에 이용할 수 없다.

보령본원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을 활용한 해양체험교육을 비롯해 △서해랑길 걷기, 칠갑산 오르기 △섬을 품은 바다 캠프 △해양 치유 캠프 등을 진행한다.

제주분원에서는 해양체험교육과 자전거 하이킹 중심의 ‘사기충전 타기’, 사회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사랑해 제주 캠프’등을 운영하며 학교별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기간에 다채움의 체인지 플랫폼에 접속해 ‘자기성장 프로그램’메뉴에서 희망 기관과 교육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두 기관은 각각의 배정 기준에 따라 참가학교를 선정해 11월 13일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동일 교육과정 영역에서는 두 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하되, 학년이나 이용 시기가 다른 경우에는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학생수련원과 해양교육원은 지역별 자연환경과 시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