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능정보사회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교과 지식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해결력과 진로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농촌의 미래를 구상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좌에는 농생명과학, 코딩, 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술·가정·정보 교과 교사 4명이 협력하는 교과융합프로젝트로 운영됐으며 1·2학년 학생 20여명이 이론 학습을 넘어 실습 중심의 탐구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센서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을 통해 자동 제어 기능을 구현하며 피지컬 컴퓨팅의 원리를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탐구력을 기르고 디지털 윤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활용하는 태도도 익혔다.
김현석 포곡고등학교 교장은 “농촌의 지역적 특색과 최신 AI·코딩 기술을 결합해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과 간 벽을 허무는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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