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4개 학급 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13일 삼례중학교에서 스마트기기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최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프로그램인 ‘톡톡 툭툭 ’를 차례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평소 디지털미디어 사용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하루에 몇 시간씩 사용하던 게 일주일이 모이니 이렇게 많은 시간이 될 줄 몰랐다”며 “그동안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생각해보니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에 몰두하는 시간이 너무 많았음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미디어 사용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부모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통합지원 서비스 등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상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