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사진과 회화라는 서로 다른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조명하는 자리로 박정숙 작가의 사진 작품과 김계환 작가의 유화 작품 등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박정숙 작가는 나무와 연꽃을 주요 소재로 자연의 생명력과 시간의 흐름을 사진에 담아낸다.
자연의 순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해 생명의 순환과 존재의 의미를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자연이 전하는 고요함과 여운을 느끼게 한다.
김계환 작가는 대표 연작인 ‘Made in Nature’를 통해 자연의 색채와 질감을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들판과 야생화, 수련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을 소재로 붓질과 긁어내기 작업을 반복하며 자연 속에서 느낀 감각과 기억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회화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자연의 모습을 비교해 감상할 수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이음’천영숙 관장은 “사진과 회화라는 서로 다른 시선으로 표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다”며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자연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형 갤러리 ‘이음’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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