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성데이터 분석 결과의 현장 검증과 행정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가 추진 중인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사업’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지하 안전 분야 전문성을 연계해 위성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성데이터 기반 지반침하 예측 기술 및 플랫폼 고도화 △도로지반조사 등 현장점검을 통한 실증 및 결과 공유 △위성데이터 분석 결과의 행정업무 적용 및 활용 확대 등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위성데이터를 활용해 진주시 전역의 지반 변위를 분석하고 시간에 따른 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행정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위성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도로지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하 공동 3곳을 발견하고 지난 9월 조치를 완료하는 등 위성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제 현장점검과 연계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지상 관측장비 설치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험도를 등급으로 분류하고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해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현장 검증을 연계해 위성정보의 행정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위성데이터 분석 기술과 국토안전관리원의 현장 실증 전문성을 연계하는 뜻깊은 계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실증 협력을 추진해 위성데이터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고도화로 위성정보의 행정 활용울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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